(주)유니온키드

주식회사 유니온 키드가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사용하여 관광 상품 등 다양한 토이 제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온 키드는 재생용지, 친환경 용지 등의 종이를 사용하여 관광 상품, 캐릭터, 완구, 기타 판촉물 등의 다양한 페이퍼 토이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D 이미지 및 3D 이미지로 제작하여 칼과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할 수 있는 DIY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종이는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들어진 재생종이이기 때문에, 사용 후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이러한 방식은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에게는 환경교육이 가능하고, 어른에게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니온 키드는 페이퍼 토이 제작 뿐만 아니라 골판지를 통해 가구, 소품 조형물, 배너, 포토존, 부스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골판지는 유해물질이 없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플라스틱, 목재, 일회용품 등을 대체하여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유니온 키드 관계자는 “페이퍼 토이는 개성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친근한 방식으로 경험시켜주며, 다채로운 캐릭터가 적용된 상품 출시가 가능해 변화무쌍한 캐릭터 시장의 흐름에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조립형 제품으로 제작돼 아이들에게는 동작 원리 학습 및 교육 효과를 제공하고, 가족간에는 공동 작업을 통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서 “이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환경 참여형 교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온 키드는 폐기되는 재품들을 재활용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참여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또 다른 환경 문제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등 기업, 정부와 협약하여 ESG프로젝트 및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